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8년/3~4월 (문단 편집) === '''3월 30일 (승)'''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이정후]]([[좌익수|LF]]) || [[서건창]]([[2루수|2B]]) || [[마이클 초이스|초이스]]([[우익수|RF]]) || [[박병호]]([[1루수|1B]]) || [[김하성]]([[유격수|SS]]) || [[고종욱]]([[지명타자|DH]]) || [[김민성]]([[3루수|3B]]) || [[임병욱]]([[중견수|CF]]) || [[박동원]]([[포수|C]])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18> {{{#FFFFFF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FFFFFF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8:32 ~ 23:24 (4시간 52분) | [[MBC SPORTS+|{{{#FFFFFF MBC SPORTS+}}}]][* 라디오는 [[TBC]]와 대구[[MBC]]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 관중 수 11,683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ffffff 넥센}}}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0 || 0 || 2 || 0 || 3 || 3 || 0 || 0 || 0 || 0 || 0 || 2 || '''10''' || 19 || 2 || 8 || || {{{#ffffff 삼성}}} || [[윤성환]] || 2 || 1 || 0 || 0 || 0 || 0 || 5 || 0 || 0 || 0 || 0 || 0 || '''8''' || 14 || 0 || 5 || ||<-10> {{{#ffffff 양팀 주요 기록}}} || || {{{#ffffff 결승타}}} ||<-9>김민성(12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 || {{{#ffffff 홈런}}} ||<-9>러프1호2호(1회 2점 7회 2점, 로저스 오주원) 이원석2호(2회 1점 로저스) 박병호2호3호(3회2점 5회3점, 윤성환) || || {{{#ffffff 3루타}}} ||<-9>박해민(1회) || || {{{#ffffff 2루타}}} ||<-9>이원석(7회) 김민성(7회) || || {{{#ffffff 실책}}} ||<-9>이정후(7회) 김하성(8회) || || {{{#ffffff 도루}}} ||<-9>임병욱(2회) 서건창(6회) 박해민(12회) || || {{{#ffffff 도루자}}} ||<-9>고종욱(2회) || || {{{#ffffff 폭투}}} ||<-9>김성민(12회) || || {{{#ffffff 심판}}} ||<-9>나광남, 송수근, 강광회, 이계성 || ||<-10> {{{#ffffff 투수 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출장 경기수}}} || {{{#ffffff 현재 성적}}} || {{{#ffffff 이닝}}} || {{{#ffffff 투구수}}} || {{{#ffffff 피안타[br](피홈런)}}} || {{{#ffffff BB / K}}} || {{{#ffffff 실점[br](자책)}}} || {{{#ffffff 현재 평균자책}}} ||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 2경기 || 1승 || 6.1이닝 || 101구 || 9(2) || 1 / 7 || 6(6) || 5.54 || || '''[[오주원]]''' || || 3경기 || 1홀 || 0.0이닝 || 8구 || 2(1) || 0 / 0 || 2(2) || 9.00 || || '''[[김상수(투수)|김상수]]''' || || 3경기 || 2홀 || 0.2이닝 || 21구 || 1(0) || 1 / 1 || 0(0) || 0.00 || || '''[[이보근]]''' || || 3경기 || 1홀 || 1.0이닝 || 19구 || 0(0) || 0 / 0 || 0(0) || 7.71 || || '''[[김선기(야구선수)|김선기]]''' || || 4경기 || || 0.2이닝 || 14구 || 1(0) || 2 / 0 || 0(0) || 2.70 || || '''[[조상우]]''' || || 3경기 || 1세 || 1.1이닝 || 25구 || 0(0) || 0 / 2 || 0(0) || 5.40 || || '''[[김성민(1994)|김성민]]''' || '''{{{#blue 승리}}}''' || 4경기 || 2승 || 2.0이닝 || 26구 || 1(0) || 1 / 2 || 0(0) || 0.00 || [[http://www.heroesbaseball.co.kr/games/schedule/view.do?gameYear=2018&gameMonth=03&gameDay=30&searchYear=2018&searchMonth=03&searchFlag=1|경기결과 및 상세기록]] 오늘 선발로 출전하는 로저스의 과제는 평정심 되찾기. 로저스 개막전의 경기 중 지나친 친목질 논란으로 인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자신이 2군으로 가게 되는 것이냐"라 물으며 매우 초조해했다고 한다. ~~[[김성근|그분]]이 생각나셨나 보다~~[* 실제 김성근 감독은 한화 시절 2연속 완투승을 거두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던 선수였음에도 심판 판정에 흥분해 덕아웃에서 쓰레기통을 치며 항의를 하자 겨우 이 난동을 이유로 2군으로 보내버리며 스스로 불펜진의 과부하를 자초했고 16시즌에도 로저스의 머리스타일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 등 행동이 튀는 외인 선수들과 마찰을 겪었던 일화들이 유명하다.(SK시절에도 외국인 선수 길들이기를 빙자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머리 색깔이랑 야구 실력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비록 로저스의 잘못은 맞지만 죄에 비해서 과하게 질타를 받은 것 아니냐는 동정 여론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여튼 양팀 선발 모두 팀내 가장 안정적인 선발 자원인 것은 사실이며 로저스의 멘탈만 제대로 잡히면 흥미로운 투수전이 될 듯 하다. 타선의 경우에는 하루는 터지고, 하루는 잠잠한 퐁당퐁당 타격에서 벗어나 매일매일 꾸준한 타격을 선보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야 2015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1회초 2아웃에서 초이스가 안타 박병호가 볼넷으로 득점권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김하성의 삼진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의 3루타와 4번타자 러프의 선제 투런포로 삼성이 선취 2득점했다. 2회초 역시 고종욱-임병욱이 안타로 밥상을 차렸지만 박동원의 삼진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말 선두타자 이원석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치며 3점으로 간격을 벌렸다. 3회초 주자 1루에서 박병호가 대형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 복귀 후 첫 원정 홈런이다. 3회말 로저스가 안정감을 되찾으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4회초 역시 한 차례 흔들린 윤성환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며 싱겁게 마무리되었다. 4회말 강민호의 안타에도 불구하고 후속타의 불발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5회초 이정후가 안타로 출루, 서건창의 번트에 득점권에 나갔고 초이스의 로티노성 안타로 만들어진 주자 1,2루의 기회에 박병호의 연타석 쓰리런으로 순식간에 경기가 역전되었다.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은 2015년 8월 이후 2년 7개월만이다. 윤성환이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은 뒤 김하성의 머리쪽으로 날아오는 몸맞는 공이 있었고 로저스도 5회말 박해민을 맞추는 등 소소한 빈볼시비가 있었지만 별다른 위기 없이 로저스가 승리 요건을 채웠다. 6회초 윤성환이 내려가고 올라온 권오준에게 임병욱의 안타, 박동원의 번트,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 서건창의 안타, 초이스의 희플, 서건창의 도루에 이은 박병호의 6타점 째 적시타로 3점을 더 얻어냈다. 6회말 로저스가 2사를 쉽게 잡고 강민호와 이원석에게 연속안타를 맞았으나 박한이를 삼진잡고 퀄리티 스타트 요건을 채웠다. 7회초 어제를 지배했던 김민성이 오늘 첫 안타를 때려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말 로저스가 본격적으로 흔들리며 연속 3피안타에 실책까지 겹쳐 8:5를 만들고 내려갔다. 바뀐 투수 오주원은 구자욱에게 적시타, 러프에게 홈런을 맞는 등 기어코 동점을 허용한 후 내려갔다. 또다시 바뀐 투수 김상수는 이원석에게 2루타, 박한이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8번타자 김헌곤을 뜬공 처리하며 내려갔다. 8회초 넥센도 바뀐 투수 한기주를 상대로 이정후와 서건창의 연속안타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초이스가 어이없는 공에 삼진당했고 박병호가 볼넷 걸어나가며 만루를 만들었으나 김하성의 더더욱 어이없는 포수뜬공과 고종욱이 얼척없는 스윙으로 땅볼을 치며 무산되었다. 8회말 또다시 삼성이 아까의 아쉬움으로 멘탈이 날라간 듯한 김하성의 실책으로 박해민이 출루했고 김성훈의 번트로 득점권에 진루했으나 구자욱의 큼지막한 파울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히며 무실점했다. 9회초 김민성-임병욱-박동원이 심창민의 공에 제대로 배트 한번 대보지 못했다. 9회말 올라온 김선기가 러프에게 안타를 맞고 삼성이 번트를 대자 넥센도 이원석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최근 감이 좋지 않은 박한이를 상대해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헌곤 상대로 볼카운트가 몰리자 만루를 채우고 강한울을 상대, 조상우를 올려 삼진잡으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회초 이정후가 삼진당한 뒤 심창민이 던진 공을 무릎에 맞은 서건창이 부축을 받은채 걸어나가고 김혜성이 대주자로 들어왔다. 그러나 초이스도 삼진당했고 박병호가 안타치며 4타수 4안타를 만들었지만 김하성의 초구플라이로 허무하게 공격이 끝났다. 10회말은 조상우가 150km를 마구 꽂으며 삼자범퇴. 11회초 고종욱이 바뀐 투수 김승현의 초구를 치고 아웃당했지만 김민성과 임병욱의 연속안타로 다시 1사 1,2루의 기회가 왔고 박동원의 대타로 나온 장영석의 땅볼로 아웃카운트와 맞바꾸어 주자들이 한베이스씩 진루하자 삼성도 이정후를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김혜성의 대수비로 들어온 김지수를 상대해 삼진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11회말은 김성민이 아웃카운트 두개 잡고 이원석에게 볼넷, 오늘 무안타이던 박한이를 상대했으나 안타를 맞아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김헌곤을 뜬공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12회초 초이스가 삼진당했지만 박병호가 볼넷을 골라나가며 7출루째를 기록(역대 2위 기록), 김하성도 볼넷을 골라나갔고 고종욱이 땅볼로 아웃카운트와 주자들의 진루를 맞바꾸었다. 2사 2,3루. 그리고 어제의 영웅 김민성이 삼성의 유격수 김성훈의 글러브를 맞고 넘어가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길고 길었던 8:8의 균형을 깼다. 12회말 김성민이 강한울을 땅볼처리하고 박해민이 낫아웃으로 살아나갔지만 대타 조동찬을 뜬공으로, 구자욱을 삼진잡으며 자신과 팀의 승리를 지켰다. 로저스가 2홈런맞고도 빠르게 페이스를 찾고, 윤성환의 칼제구에 7k를 조공하며 말릴 뻔 했던 타선을 박병호가 2홈런 6타점으로 캐리할 때까지만 해도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7회의 광풍이 모든걸 헝글여뜨려 버렸다. 로저스를 내리는 타이밍도 결과론적으론 너무 늦었고, 고종욱의 실책으로 진루한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고 오주원도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혀 막지 못했다. 후반부에 들어서며 다시 작년의 악몽을 떠오르게하는 끔찍한 잔루행진이 벌어졌으나 올해엔 작년과 달리 박병호가 있었다. 박병호가 꼬박꼬박 살아나가 기회를 넘겨주었음에도 김하성과 고종욱이 전혀 받아먹지 못해 잔루에 일조했지만 그래도 박병호가 준 마지막 기회를 김민성이 아슬아슬하게 챙기며 양팀 도합 33안타 13볼넷이 오고 간 막장타격전의 승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 양팀 모두 시리즈 첫 경기부터 불펜진을 대거 소모한 지라 나머지 경기들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정석]] 감독은 연장 승리가 한 번도 없었던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올해는 연장 2회를 모두 쓸어담고 있다. 물론 감독의 역량이 늘었다기보다는 전력의 보강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지만...[* 그래도 장정석 야구가 1년새 발전이 없던 건 아니다. 작년에 무작전 무번트로 인해 찬스를 살리지 못한 반면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번트나 주루 플레이 등 한점 짜내기 위한 작전을 많이 쓰고 있다. 또 덕아웃에 멍하니 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본인이 직접 지시를 내리고 사인을 주기도 한다.]연장승리에 가려졌지만 근심거리가 있는게 김성민과 김선기 등 추격불펜들이 주 내내 등판해 혹사를 당하고 있는 점이다. 물론 본인들의 제구불안으로 투구수가 늘어나는게 자초한 면도 있지만 이 패턴이 내내 이어진다면 본인과 팀에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경기 후반 들어 초반에 점수를 내고 이후 득점권에서 빈타를 보이는 타선의 집중력 부재와 6,7회만 넘어가면 흔들리는 선발투수때문에 상대팀의 추격을 허용하면서 시즌 초부터 불펜소모가 커지고 있다. 오늘 경기 중계를 맡은 [[양준혁]] 해설위원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양 위원은 "다른 팀은 잘 넘어가면서 삼성이 치기만 하면 잡혀버린다", "박해민 선수 살아나가서 다행이다", "(김성훈의)키가 좀만 더 컸으면" 등 삼성 편파 발언을 했고 삼성의 외야 플라이에는 마치 홈런이라도 친 것마냥 시끄럽더니 김민성의 결승타 및 넥센이 득점할 때는 조용해지고 톤이 낮아지고 넋두리와 한탄을 하는 등 노골적으로 삼성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줘 선수시절 그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마저 빈축을 샀다. 옆에서 하도 일방적이라 이종범 해설위원은 말할 타이밍도 없었고, 가만히 듣고 있던 [[한명재]] 캐스터도 초반에는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점점 편파해설이 심해지자 끝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렇게 삼성이 좋으면 타격코치를 하지. 그와중에 정후아빠는 존재감없이 뭍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